



마작게임, 뭐가 어떻게 다를까?
1) 공통 기본기 한 컷 정리
- 패 구성: 만(萬, Man)·통(筒, Pin)·삭(索, Sou) 3개 슈트 + 바람(동/남/서/북) + 삼원(중/발/백) + (선택) 꽃/계절
- 기본 멜드: 슌츠(차리/치, 연속 3장) · 커쯔/펑(같은 타일 3장) · 깡/캉(같은 타일 4장) + 짝(눈)
- 기본 목표: 멜드 4개 + 짝 1개(총 14장 상태에서 화료/승리).
* 대만식은 16장 규칙이라 멜드 5개 + 짝 1개가 일반적.
2) 대표 룰별 차이 한눈표
| 룰/지역 | 들고 있는 패 | 타일 수(보통) | 승리 조건/특징 | 점수 체계 핵심 | 난이도/느낌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일본식 리치(Riichi) | 13장(화료 14) | 136(꽃 없음), 요즘 레드5 선택 | 최소 1역(Yaku) 필수 · 리치 선언 · 도라/우라도라 · 후리텐 규칙 | 한(역) + 부(기본형 점수) 합산, 배/오야 보너스 | 전략·심리전 강함, 긴장감↑ |
| 홍콩/광둥식(HKOS) | 13장(화료 14) | 136~144(꽃 선택) | 비교적 단순한 역과 팬(번수) | 팬(번수) 중심, 지역별 최소 팬 조건(예: 3팬) | 빠르고 직관적 |
| 중국 공식(MCR/국표) | 13장(화료 14) | 144(꽃 포함) | 8점(점수) 이상 조합 필요, 세밀한 패형 다양 | 81개 요소 점수 합산, 8점 미만 불가 | 룰 풍성, 계산 학습 필요 |
| 대만식(16장) | 16장(화료 17) | 144(꽃 8장 활용 잦음) | 멜드 5 + 짝 1, 깡·보너스·꽃 운용 비중 큼 | 보너스/깡/꽃 가산 다채 | 손패 굴리는 맛, 화려함 |
| 미국식(NMJL) | 13장(화료 14) | 152(조커 8, 꽃 8) | 매년 공개되는 카드의 정해진 패(Hand) 완성, Charleston 교환 | 카드에 따른 고정 배점, 조커로 멜드 대체 | 컬렉션·러미 감성, 사교적 |
| 마작 솔리테어(퍼즐) | 해당 없음 | 레이아웃 다양 | 같은 타일 짝맞추기 퍼즐 | 점수·타임어택 위주 | 접근성 최고, 규칙 학습 불필요 |
용어 빠르게: 치(슌츠), 펑(커쯔), 깡(캉), 화료(승리), 오야(친), 론(타인 패로 화료), 쯔모(자패 화료)
3) 일본식 리치, 왜 인기일까?
- 리치 선언으로 심리전과 기대값 조절이 극대화
- 도라/우라도라/일발(일회) 같은 보너스가 역전 드라마를 만듦
- 후리텐(스스로 버린 승리패는 타인 론 불가) 때문에 수비·공격 밸런스 필수
- 온라인 대전 풀이 커서 매칭 빠름, 실력 성장 체감이 쉬움
- 추천 체감: 전략·심리전 좋아한다면 리치!
4) 홍콩/광둥식, 직관의 끝
- **간단한 역 & 팬(번수)**로 템포 빠름
- 꽃/계절 타일은 즉시 보너스로 교체(보통) → 운 요소와 속도감
- 지역·동호회마다 최소 팬 기준이 조금씩 달라 룰 확인이 중요
- 추천 체감: 첫 대전마작 입문, 가족/지인과 빠르게 즐길 때
5) 중국 공식(MCR), 디테일의 정수
- 8점 이상 규정으로 허탕 화료 방지 → 명확한 목표
- **패형(스코어링 요소)**가 81개로 아주 세밀: 예컨대 ‘청일색(한 슈트 통일)’, ‘연속 7짝’ 등
- 국제 대회 표준으로 공정·정밀한 룰 경험 가능
- 추천 체감: 수집·패형 연구 좋아하는 분석러에게 찰떡
6) 대만식(16장), 손 큰 손맛
- 16장 보유로 선택지가 늘고, 깡/보너스/꽃 운용 재미 극대화
- 멜드가 하나 더 필요(5개 + 짝) → 복잡도는 올라가지만 화려한 완성감
- 추천 체감: 연출·폭발력·손패 굴리는 ‘핸들링’의 손맛을 원할 때
7) 미국식(NMJL), ‘카드’가 게임을 바꾼다
- 매년 발행되는 공식 카드에 적힌 ‘정해진 손(Hands)’만 완성 가능
- Charleston 교환 단계에서 손패를 다듬는 러미식 재미
- 조커로 멜드 대체 가능 → 조커 운용이 승부처
- 추천 체감: 보드게임·컬렉션·사교플레이 감성 좋아한다면
8) 퍼즐형(솔리테어·커넥트), 규칙 몰라도 즉시 FUN
- 짝맞추기로 레이아웃을 비워내는 퍼즐 → 규칙 학습 0단계
- 시간·콤보·셔플 등 캐주얼 재미, 모바일 플레이 최강 접근성
- 추천 체감: 출퇴근·짬시간 힐링용, 마작 입문 전 워밍업
9) 어떤 룰부터 시작할까? (상황별 추천)
- 빠르게 ‘진짜 대전’ 맛보기 → 홍콩식 ▶ 리치로 넘어가기 쉬움
- 전략·심리·수비·공격 밸런스 → 리치 마작
- 패형 연구 & 대회 표준 감성 → 중국 공식(MCR)
- 연출·손맛·보너스 폭발 → 대만식(16장)
- 사교·컬렉션·조커 활용 → 미국식(NMJL)
- 룰 모르겠고 바로 하고 싶다 → 퍼즐형(솔리테어/커넥트)
10) 초보가 바로 쓰는 실전 팁
- 입문 루트: 퍼즐형으로 타일 익숙해지기 → 홍콩식으로 대전 감각 → 리치/MCR로 심화
- 기본 수비: 버림패에 위험패(삼원·바람·끝수 1·9) 경계, 동일 수치 연속 버림 자제
- 기본 공격: **타냥오(2~8만/통/삭 중심)**로 몸 만들기 → 리치/청일색 등 한 방향 노리기
- 테이블 합의: 꽃 사용/최소 팬/적용 옵션(레드5, 쿠이탄 등) 시작 전에 합의가 매너
리치 = 심리와 전략 / 홍콩식 = 속도와 직관 / MCR = 디테일과 표준 / 대만식 = 손맛과 연출 / 미국식 = 카드 컬렉션 / 퍼즐 = 접근성.